자외선 차단은 필수, 수분 공급도 철저히...

 
 
한여름 못지않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등산이나 캠핑 등의 야외활동 계획을 세우는 이들로 분주하다.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준비 없이 외출한다면, 피부의 최대의 적인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 받고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야외 활동 전후에 꼭 필요한 피부 관리 팁들이 있다.

등산을 준비하는 내 아내에게 꼭 필요한 팁들과 제품들을 추천해 보자. 당신은 사랑받는 남자가 될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로 완전 무장시켜라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아이템이란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 되었다. 3월에서 5월의 일사량이 9월에서 11월 보다 1.5배 증가한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봄부터 더 강조될 수밖에 없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땀과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지므로 SPF 50 이상, PA+++ 이상의 제품으로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좀 더 오래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등산을 할 땐 해발 1km 높아질 때마다 자외선이 15~25% 증가하기 때문에 자외선 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의 소품을 활용해야 한다.

더불어 햇빛의 열로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보습효과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로 무장했을지라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해 2~3시간마다 덧발라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감이 없으면서 휴대하기 편하고, 수시로 덧발라 촉촉함을 더해주는 쿠션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편하고 효과적이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XP SPF 50+/PA+++’은 멀티기능의 스탬프 타입 메이크업 선블록으로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고, 모공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부여해주고 오휘의 ‘모이스트 쿨링 선블록’은 알래스카 빙하수를 함유한 수분감 넘치는 제형의 시원한 쿨링 선블록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 PA+++)와 함께 근적외선 차단성분을 함유해 열 자극으로 인한 피부 열노화를 완화해 준다.

또 한율 ‘고결 미백 선크림(SPF50+/PA+++)’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와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며 피부를 매끈하게 케어, 화장이 잘 받도록 도와주며 최근 이넬화장품의 입큰이 선보인 ‘스노쿨링 SUN 커버데이션’은 품을 흔들어 내용물이 섞이게 한 후, 펌핑해 얼굴에 펴 바르는 간편한 캔 타입의 제품으로 스포츠인 스노클링을 할 때의 차가울 정도의 시원한 느낌이 피부에 밀착되어 촉촉하면서도 광채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공급해 주기

 
 
야외활동으로 뜨거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관건. 이럴 때는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지만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스크럽은 피한다. 때문에 피부에 부담이 적은 입자가 고운 파우더 클렌져로 자극 없는 세안을 하도록 한다.

또 세안 후에는 평소 사용해왔던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부스팅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다음에 사용하는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 시켜주어 수분감을 장시간 유지시켜주고, 피부 활력을 높여준다.

이때 제품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바르기 전 꺼내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추어줄 뿐만 아니라 모공을 조여 주는 효과까지 있어 피지 분비 억제와 탄력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이를 얇고 길게 잘라 붙이거나,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을 냉장 보관했다가 얼굴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수분 공급과 진정효과가 뛰어나 민감해진 피부에 효과적이다.

수분크림을 발랐는데도 얼굴의 건조함이 심할 때는 수분크림에 콩알 크기 정도의 고영양 크림이나 페이셜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주면 오랜 시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헤라의 ‘뉴 프리 퍼펙션 세럼’은 고농축 앱셀2.0™과 헤라만의 독자적인 성분 에피싱크(Epysinc)가 바이오 턴오버 효과를 통해 핑크빛 생기를 부여해주고 미백 주름 이중 기능성으로 더욱 강력해진 부스팅 효과를 통해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다음 단계를 위한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준다.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는 바이오 엔자임(Bio-enzymeTM) 복합성분이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의 묵은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정돈하여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율 ‘율려원액’은 갈색 솔잎 성분과 83% 한방 농축액으로 피부를 정화하고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개선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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