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강원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 호텔에서 입소식 진행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가리는 2013 미스코리아 대회 합숙이 25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5월12일 강원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 호텔에서는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 55인(대양주 대회 진행 중)의 입소식이 진행됐다.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브라질, 일본 등 21개 지역에서 선발된 55인의 참가자들은 드레스와 앞으로 사용하게 될 합숙번호를 추첨하는 것으로 1일차의 일정을 시작했다.

▲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입소식에 앞서 물품을 지급받는 참가자들
▲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입소식에 앞서 물품을 지급받는 참가자들
미스코리아 합숙기간과 대회에서 쓰이는 모든 메이크업 제품과 헤어 제품, 의상, 구두, 액세서리 등은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일체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용하게 된다. 올해에도 입큰의 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슈즈 브랜드 바바라의 구두, 프로페의 운동화, 레베카봉봉의 모자와 의상, 블루머 코리아가 준비한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 기념 반지 등 다양한 물품이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에게 지급되었다.

▲ 2013 미스코리아 대회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입소식
▲ 2013 미스코리아 대회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입소식
이어진 입소식에서는 실질적으로 미스코리아 합숙과 대회를 진행할 스태프들에 대한 소개와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미스코리아 주관사 뷰티한국, 블루머 코리아, 수빈 아케데미, 라망스튜디오 등 주관사와 협찬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와 한국 프라임 제약의 의약품 지원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 '2013 미스코리아 대회'의 힘찬 시작을 알린 참가자들
▲ '2013 미스코리아 대회'의 힘찬 시작을 알린 참가자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김민영 팀장의 ‘2013 미스코리아 대회’와 합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전국 각 지역과 해외 지역에서 모인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이 서로 얼굴과 이름을 익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55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합숙에 앞서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자신을 알리는 인사와 메시지를 전했다.

입소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하이원 호텔로 이동해 합숙 일정의 첫 날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24박25일 간의 미스코리아 합숙기간을 거친 후 6월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진, 선, 미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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