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프라우언 장윤주 원장

 
 
“좋은 피부관리는 효과 높은 제품이 필수다”

아로마를 접하고 호기심에 끌려 공부하던 취미가 이제는 직업이 되버렸다는 인천 용현동에 위치한 프라우언 장윤주 원장은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피부관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독일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독일로 건너갔다가, 우연히 접한 스파와 아로마에 매료돼 지금까지 피부관리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장 원장은 화장품과 피부관리학을 배우면서 피부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제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문적인 지식과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관리를 위해서는 제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얻은 것이다.

특히 마사지와 경락 등의 바디 관리가 가진 일회성이 아닌 아로마와 제품에 기반한 페이스 관리는 제품의 효과가 고객의 만족도를 배가시킨다.

실제로 장 원장은 대단지 아파트 상권인 용현동에서 5년여간 숍을 운영하면서 급격하게 늘어났다 경쟁에서 밀려 사라진 숍들을 다수 보아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장 원장은 근본적인 이유를 제품의 부재로 꼽았다.

“효과 없는 제품으로 관리 횟수만 늘린다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는 없다”고 강조한 장 원장은 “피부관리사는 안마사나 마사지사와 달라서 제품의 성능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이를 눈속임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장기적으로 고객의 외면을 받게 된다”면서 “실제로 영업을 해 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장 원장이 무방부제 멸균 제품들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아로마 원액과 수입 아로마 제품들을 통해 고객의 힐링과 안티스트레스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무방부제 멸균 제품인 넥스젠바이오텍으로 피부 개선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처음에는 무방부제 제품의 효과에 대해서 의심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고객들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제품이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 원장은 “고객들의 만족에 힘입어 최근에는 여드름과 독소관리 등을 위해 순환계 마사지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등순환관리를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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