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KB금융지주 강연
강연을 맡은 김진영 팀장은 김연아, 손연재, 이승기 등 굵직한 스포츠 선수와 스타들을 CF에 출연시키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그가 스포츠 유망주를 알아보는 능력은 탁월해서 2006년 무명이던 김연아와 계약해 아직까지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영 팀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에게 크게 네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 째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다. 이것은 기업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전략으로 자신만의 차별성을 내세워 다른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열정을 강조했다. 항상 열정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가장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열정을 쏟는 것이 포인트라는 조언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김팀장은 나눔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공인으로 살아간다면 갖춰야할 필수 요소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나눔은 자신에게 큰 장점으로 남을 것이라는 조언을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앞으로 20여일 남은 미스코리아 대회 당일까지 자신만의 차별점을 발견해내고 승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승부수를 던지라는 도움말도 잊지 않았다.
피곤한 일정 후에도 집중력 있게 강의를 경청한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은 “합숙하는 동안 내내 조언이 될 만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는 얘기도 많이 들은 것 같다”라며 “이렇게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교육도 준비되어 있어 만족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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