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KB금융지주 강연

▲ 강연을 하기 위해 방문한 김진영 KB 홍보팀장
▲ 강연을 하기 위해 방문한 김진영 KB 홍보팀장
지난 16일 오후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손님이 미스코리아 대회 합숙 장소를 방문했다. KB 금융지주 김진영 홍보팀장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업과 광고에 대한 강연을 위해 방문한 것.

강연을 맡은 김진영 팀장은 김연아, 손연재, 이승기 등 굵직한 스포츠 선수와 스타들을 CF에 출연시키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그가 스포츠 유망주를 알아보는 능력은 탁월해서 2006년 무명이던 김연아와 계약해 아직까지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영 팀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에게 크게 네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 째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다. 이것은 기업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전략으로 자신만의 차별성을 내세워 다른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열정을 강조했다. 항상 열정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가장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열정을 쏟는 것이 포인트라는 조언을 전했다.

▲ 강연에 집중하는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 강연에 집중하는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김진영 팀장은 인성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김 팀장은 “KB의 모델로 활동 중인 이승기의 경우 자기 관리와 몸에 배인 예의범절이 굉장한 친구다”라며 “인성은 특히 중요한 요소로 이런 점을 잘 관리하고 지켜나갈 때 어떤 분야에서든 롱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김팀장은 나눔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공인으로 살아간다면 갖춰야할 필수 요소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나눔은 자신에게 큰 장점으로 남을 것이라는 조언을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앞으로 20여일 남은 미스코리아 대회 당일까지 자신만의 차별점을 발견해내고 승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승부수를 던지라는 도움말도 잊지 않았다.

피곤한 일정 후에도 집중력 있게 강의를 경청한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은 “합숙하는 동안 내내 조언이 될 만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는 얘기도 많이 들은 것 같다”라며 “이렇게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교육도 준비되어 있어 만족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