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부미녀에 구하라, 크리스탈이 뒤를 이어

▲ 2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피부 미인으로 선정된 수지(사진=로엠 제공)
▲ 2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피부 미인으로 선정된 수지(사진=로엠 제공)
'국민 첫사랑' 수지의 인기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최근 ‘구가의 서’의 인기로 더욱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이번에는 20대 여성들이 뽑은 걸그룹 도자기녀로 선정됐다.

화장품 브랜드 리젠코스메틱은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강남역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걸그룹 최고 도자기녀는?'라는 질문에 응답자 289명이 '미쓰에이' 수지를 꼽았다. 뒤를 이어 '카라' 구하라(151명), '에프엑스' 크리스탈(145명) 순으로 나타났다.

리젠코스메틱은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기획동기에 대해 "현재 많은 여성들이 걸그룹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특히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걸그룹 멤버들의 피부, 화장에 대한 관심사가 높다. 피부가 좋아야 기초화장부터 색조화장까지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피부미녀에 수지, 구하라, 크리스탈 씨라는 것이 확인된 것" 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수지에 대해 리젠코스메틱 측은 "실제 나이대에 맞는 최적의 피부를 갖고 있다"며, "20대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도 수지 씨의 매끄러워 보이는 피부다. 피부도 숨을 쉬어야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 20대 여성의 경우 자신의 피부 스타일에 맞는 '투스텝 시너지 이펙트 마스크'와 같은 기능성 마스크팩을 통해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흐트러진 얼굴선을 잡아주는 수지 씨와 같은 최적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피팅 모델로 활동하던 15살 시절에도 지금과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던 수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피팅 모델로 활동하던 15살 시절에도 지금과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던 수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는 '수지 15살 모습'이란 제목의 사진들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의류 브랜드 '로엠' 봄 화보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청순열매를 먹은 듯 15살 시절이나 최근 공개된 화보 모두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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