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맑은 피부와 따뜻한 갈색솔잎 스토리로 이목집중

 
 
최근 젊은 층을 타깃으로 리뉴얼을 단행하며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한율이 전지현의 첫 TV CF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TV CF에서 한방화장품 특유의 한복을 벗어 던진 전지현은 “내 얼굴에 점이 몇 개인지, 주름이 몇 개인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피부가 맑으면 다 예쁘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아름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방화장품의 전형적인 광고방식을 탈피한 화보 같은 한율 율려원액 광고는 청정한 솔밭과 전지현의 맑고 깨끗한 피부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또한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전지현의 잔잔하고 진솔한 나레이션으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실제로 이번 광고는 TV 온에어 전, 한율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전지현의 미공개 컷과 함께 광고 풀버전이 공개되면서, 방영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한율 광고 담당 이수진 부장은 “쌀쌀한 날씨와 비바람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전지현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프로다운 표정 연기를 뽐냈다”며 “촬영을 함께한 감독과 스텝들은 여전히 맑은 피부와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녀의 모습에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역시 전지현’이라는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답고 성숙해지는 모습과 녹색솔잎이 갈색솔잎으로 변해가는 시간의 흐름이 오버랩되는 콘티를 보며, 연신 자신의 이야기 같다던 전지현은 촬영 도중 눈가가 촉촉해질 만큼 몰두하며 이번 광고 촬영에 임했다”고 촬영장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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