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계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상금은 미래를 위해 투자

▲ 2013 미스코리아들이 뽑은 롤모델 이하늬
▲ 2013 미스코리아들이 뽑은 롤모델 이하늬
2013 미스코리아 대회 합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스코리아들의 롤모델은 이하늬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55명의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34표)가 최고의 롤 모델로 뽑혔다. 2위는 매력적인 몸매와 외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사랑(10표)이 선정됐다. 이하늬는 2012 미스코리아들의 롤모델로 선정되기도 해 앞으로도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이들의 워너비로 꾸준히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31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18표)’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엔 29명의 참가자가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대답을 했다. 부모님께 모두 드린다는 대답도 22표를 얻었다.

▲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뽑힌 런닝맨과 무한도전(사진=방송캡처)
▲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뽑힌 런닝맨과 무한도전(사진=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진이 된다면 출연하고 싶은 방송은 SBS의 런닝맨(19표)과 MBC의 무한도전(18표)이 선정됐다. 가장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뽑은 참가자들인 만큼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피투게더(9표)나 화신(5표)과 같은 스튜디오 토크쇼 보다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상 논란이 되는 미스코리아들의 성형에 대해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은 ‘시술 정도의 가벼운 성형수술은 괜찮다(27표)’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도 16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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