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포토]영화 ‘소원’시사회 이후 눈물 터진 엄지원
9월23일 롯데 시네마 건대입구점 영화 ‘소원’언론시사회
2013-09-23 윤지원
주연배우 엄지원은 영화를 촬영하며 느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트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지원은 “심적으로 힘든 영화였지만 영화 속의 가족들이 진짜 가족 같이 버텨줘 이겨낼 수 있었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소원'은 비오는 날 등굣길에서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끔찍한 상처를 입은 소녀 소원(이레)과 그 가족들이 절망의 끝에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설경구, 엄지원, 이레, 라미란, 김상호, 김해숙 등이 열연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