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2012 코스모프로프 성황리 마무리

해외 바이어들 한국화장품 더샘의 우수한 제품력에 주목

2012-11-19     최지흥

 
화장품 브랜드 더샘은 홍콩에서 열린 ‘201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해 성황리에 박람회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더샘은 지난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미주지역 바이어들에게 K-뷰티를 알리고 더샘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K-뷰티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으로 인해 박람회에 참석한 더샘의 전 인력이 상담에 전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이 몰려 시간별 예약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각종 매체에서 취재 요청도 쇄도해 K-뷰티와 더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박람회를 방문한 세계 유수 뷰티 관계자 및 유통업체의 바이어들은 더샘의 베스트 셀러인 ‘젬미라클 블랙펄 오투 버블 마스크’와 차가버섯을 발효한 화장품 ‘차가발효’ 라인 등에 큰 호감을 보였으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하라케케 토너’의 특별한 성분과 제형에 놀라움과 관심을 표했다.

더샘 관계자는 “이번 ‘201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미진출 해외국가 및 중화권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이를 계기로 더샘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 세계 뷰티, 미용 산업을 선도하는 42개국 178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 전시와 메이크업 시연, 다양한 이벤트 등이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