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이제 그만~" 화장품 브랜드가 만든 세탁 세제
라벨영, '쇼킹클리닝' 출시
2017-02-16 김도현
여드름은 얼굴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니다. 이른바 '등드름' '가드름'이란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등, 가슴을 비롯한 바디 피부 곳곳에서 여드름이 골치를 아프게 한다.
엉뚱한 곳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로, 입고 다니는 의류에 존재하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지목되곤 한다. 의류를 자주 세탁하더라도 사용하는 세제가 유해성분이 많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세제도 깐깐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에 착안해 화장품 브랜드인 라벨영이 신개념 항균 촉매세제 '쇼킹클리닝'을 선보였다.
'쇼킹클리닝'은 고농축 액체 타입 제품으로서 뛰어난 세정효과를 지니고 있다. 세정효과를 배가하는 촉매로서 세탁 시 일반세제와 이 제품을 2(일반세제):1(쇼킹클리닝) 비율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제품에는 편백나무추출물, 소나무추출물, 측백나무추출물 등 항균 효과가 뛰어난 피톤치드 3인방이 함유돼있다. 따라서 등과 가슴, 엉덩이 등에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는 섬유 속 진드기와 세균, 곰팡이, 먼지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쇼킹클리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성분들과 인공향료 및 인공색소를 최대한 배제해 순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며 “올바른 세제 선택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