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아오모리현 및 야마나시현산 버섯류에 대하여 10월29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3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아오모리현 및 야마나시현에서 생산한 버섯류로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필리핀산 미니바나나에서 잔류농약(프로클로라즈)이 초과 검출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수입업체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주)가 올 9월24일 수입한 것으로,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프로클로라즈‘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기준: 0.5ppm, 검출: 0.7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한국오츠카제약 및 진양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5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한국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정 등 3개 품목과 진양제약의 나노프릴정 등 9품목이다.한국오츠카제약은 역학조사 명목으로 190여 요양기관에 약 13
벤조피렌이 검출된 라면스프가 들어있는 농심의 ‘너구리’라면이 결국 회수 조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벤조피렌 기준이 초과된 가쓰오부시(훈제건조어육)를 공급받아 라면스프를 만든 (주)농심 등에 대하여 회수 및 행정처분(시정명령)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스프 등으로 제조되는 과정에서 불량 원료를 사용하
“엄마! 아침에 짜증내서 죄송해요. 수능이 가까워지니 저도 모르게 많이 예민해졌나 봐요.”“사랑하는 우리 딸 괜찮아.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참자!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야.”직장인 정훈재 씨는 출근 길 옆 자리에 앉은 아주머니가 딸과 주고받는 문자를 힐끔보며, 고3 사촌동생을 떠올린다. 초조함과 긴장감에 시달리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꾸지뽕’ 제품을 신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 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한 강원도 고성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고성꾸지뽕’ 대표 배모씨(남, 51세)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배모 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꾸지뽕’ 제품 2만여 박스(시가 19
앞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생산한 녹차 원료를 스타벅스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인 ㈜장원이 25일 스타벅스 컴퍼니와 녹차 원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힌 것.㈜장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설록’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다원 관리와 연구, 원료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이다.협약을 통해 ㈜장원은 연간 가루 녹차
한국여성 5명 중 1명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박유란 교수팀은 23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여성 3만 7421명을 분석했다.분석결과, 조사 대상의 34%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 됐으며, 이 중 절반을 차지하는 18%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와인수입업체 ㈜레뱅드매일(대표 성백환)이 이태리의 와인 생산업체 '우마니 론끼' 및 롯데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쇼핑과 함께 한국소비자를 위해 특별 개발한 '베이비 요리오(Baby Jorio)' 와인을 선보인다. '베이비 요리오'는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합리적 가격대와 우수한 품질로 소개되어 잘 알려진 이태리 와인 '요리오(Jorio)
대표적인 식품회사인 농심의 일부 라면 스프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다.지난 23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인주통합당)의원은 “농심의 너구리 봉지 라면과 컵라면 새우탕 큰사발면 등 6개 제품의 스프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라고 밝혔다.벤조피렌은 식품 가공 과정에서 단백질과 지방이 완전히 연소되지 않아 생기는 물질로 식약청은 식용유 같
할로윈(Halloween)이 다가오면서 독특한 할로윈 파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존의 식상함을 벗어나 새로운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코로나와 함께하는 할로윈 호러 웨딩 파티가 제격이다.코로나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26일(금)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도프(Dope)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 ‘포 유(FOR YOU)’를 후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파
용량 줄이기로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식품업체들의 ‘꼼수’사례가 빈번하게 어이지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이유 있는’ 용량 줄이기 움직임도 등장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취향과 습관 등을 고려해 용량으로 인한 불편함과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단순히 저렴하고 양이 많은 제품을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개인의 취향과
돌(Dole)코리아가 엄선한 과일을 원료로 한 과일 스낵 제품, ‘건망고’와 ‘바나나칩’을 ‘ 출시했다. 돌 코리아의 ‘건망고’는 망고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건조해 만든 제품으로, 망고 본연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칩’은 바나나에 항암 효과와 당뇨 예방 효과가 있고 영양 공급에 좋은 코코넛 오일이 더해져 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2일부터 외래진료비를 청구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외래진료비 청구명세서에 기재되어 있는 환자별 특성(환자 연령, 성별, 중증도, 진단명)과 제공된 의료서비스들을 이용해서 환자들을 유사한 환자그룹으로 묶어서 분류하는 외래환자 분류정보(Korean Out-Patient Group, 이하 KOPG)를 제공한다.환자분류정보는 심사,
전체 중이염 환자 250만 명중 절반이 9세 이하의 아동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중이염'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는 꾸준히 늘어 2011년 250만 명의 진료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53.7%가 9세 이하의 아동이라고 밝혔다. 수술환자도 꾸준히 늘어 2
몇 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시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변화에 민감하고 역동적인 나라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기업들 사이에서는 국내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계에서 통한다.’ 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와 가치는 매우 높으며, 역으로 국내에서 만들어낸 제품이나 브랜드가 해외로 뻗어나가
프랑스산 히알루론산 필러 ‘퍼펙타(Perfectha)’가 10월30일 블로거들을 초청해 뷰티 클래스를 갖는다.‘퍼펙타 뷰티 클래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정보 소개와 필러 시술 트랜드, 이상적인 페이스라인에 대한 뷰티 블로거의 이해를 돕기위해 개최된다. ‘퍼펙타(Perfectha)’ 측은 “필러 시술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소비자들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즈코리아의 페이스북에서 20~30대 회원 1,142명을 대상으로 10월 12부터 16일까지 ‘사랑하기 좋은 가을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싶은 과일차’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참가자 중 42.3%(483명)가 선택한 과일차 1위는 ‘블루베리 레몬티’며 2위는 상큼한 레몬과 크랜베리, 달콤한 스트로베리향의 ‘베리베리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5일, 미국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웨스트나일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국내 웨스트나일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 웨스트나일열 발생을 보고받았으며,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와 경기도
가을이 깊어가면서 사과가 제철을 맞이했다. 지난여름의 풍부했던 일조량이 과실이 자라는 데 많은 도움을 줘, 초가을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과는 지난해보다 당도가 높고 생육상태가 좋다고 한다. 이에 각 외식업체에서는 사과를 활용한 새로운 이색 메뉴를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사과와 벌꿀을 접목시킨 ‘애플허니라떼’‘카페네스카페’는 최근 시즌 음료로 가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