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019년 3/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올 7월과 9월 사이 폐업한 사업자는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이앱스, 유니코즈 등 총 5곳으로 나타났다.눈길을 끄는 곳은 메리케이코리아다.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이념하에 1963년 미국에서 설립된 메리케이(Ma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세의 핵심 키워드는 '중국'과 '화장품'이다.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5,156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9,173억원 보다 무려 65.2% 증가한 액수다. 바로 전분기(2분기, 1조3,381억원)에 비해서도 13.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매출이 947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731억2,700만원) 대비 29.5%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5.9% 감소한 수치.영업손실액은 7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31억8,700만원보다 손실폭이 39.4% 줄었다. 하지만 전분기의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고등기술학교에서 1년 이상 이용 또는 미용에 관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이미용 면허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이와 같이 교육기관을 졸업하거나 이수함으로써 면허가 발급된 건수가 11,827건에 달했다.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에게도 고등기술학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 10월 화장품 수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기준 6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4개월 연속 성장세로 2분기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는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내놓은 2019년 10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6억2,6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인재 모시기에 나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화장품업계 또한 최근 채용 트렌드에 따라 대대적인 공개채용 대신 수시 모집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구인 방식을 바꾸는 추세다. 그간 연 1회 대규모 공채를 실시했던 한국콜마도 올해부터 상·하반기 구분 공채와 수시 채용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상반기의 부진을 씻고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영업이익은 42.3% 증가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1조 5,704억 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1,2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다만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실적 기준으론 전년 같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 용기 및 포장에 제조원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의무 규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제조원 표기로 인한 OEM·ODM 업계의 불균형 및 수출 제한의 문제가 큰 만큼 자율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양 측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최근 '메이리슈싱(美丽修行)'이라는 어플이 유행이다. 현재 모바일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 건이 넘었다. 최근에는 펀드사로부터 1000만 위안 규모의 투자도 받았다.메이리슈싱은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이다. 우리나라의 '화해'와 비슷하다.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표시하고 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몇 년간 태국 유통산업에서는 균일가 생활용품점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다이소를 비롯해 코모노야, 토쿠토쿠야, 미니소, 저스트바이, 모시모시, 베어스토어 등 숱한 업체들이 진퇴를 거듭하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화제인 생활용품점이 있다. 2016년 시장에 진출한 Arcova(한글명 아캔아기)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최근 2년 사이 32.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을 포함해 △커피 및 음료 △외식 모음(주점 등)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종합소매점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 창업 비중이 높은 9개 업종 가운데 단연 낙폭이 컸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가맹점 수 기준 상위 340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 멀티숍'인 세포라(Sephora)가 35번째 국가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엔 떠오르는 뷰티 강국 '한국'이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개점하는 세포라의 한국 1호 매장은 24일 오전 10시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 오프라인 매장 못지않게 공을 들였다는 온라인몰도 같은 시간 열린다.화장품 유통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을 맺었다. 이후 현재까지 총 54개국과 16건의 FTA를 발효했다. FTA의 역사가 어느덧 15년을 헤아리는 가운데, 소비자는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을까?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FTA를 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온라인 화장품 구매자 대부분이 '옴니쇼퍼(Omni-shopper)'인 것으로 나타났다. '옴니쇼퍼'란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 등의 채널을 두루 활용하는 소비자를 일컫는다.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KANTAR)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국내 옴니쇼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을
외국인 평균 체류 비용 191만원···중국인 318만원, 일본인 48만원일본 관광객, 인천공항면세점 구매액도 전체 평균의 34% 수준면세점 구매품목 비중 유일하게 '식품>화장품'향후 인천공항면세점 구매의향, 평균 66%가 'Yes'인데 일본인은 70%가 'No'수출 규제 이슈 이전 조사임에도 이같은 결과, 윤호중 의원 "일본, 평소에도 한국 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디퓨저, 향수와 같은 방향제품이 일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향기산업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향기산업은 연간 2조5천억원 수준에 도달했으며 최근엔 그 규모가 2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자연스레 향기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이처럼 전도유망한 향기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6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충청북도는 특히 전 세계 바이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총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예상했던 결과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왔다. 올 3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대대적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홍콩으로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사회적 불안이 최고조에 있는 만큼, 예상 가능했던 결과다. 반면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대폭 증가했다. 수출 규제 이슈에 비롯된 한·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절정의 여름이 끼어있는 3분기는 화장품업계의 전통적 비수기다. 품목이 다양화되고 여름 시즌에 적합한 아이템들도 많아져 예전보다는 덜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비수기는 비수기.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축축했던 공기가 메말라가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낄 때 즈음, 화장품업계는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된다고 본다. 이때를 위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바노바기(BANOBAGI)'는 2000년 바노바기 성형외과 설립에 참여한 성형외과 전문의 4명(반재상, 오창현, 박선재, 이현택)의 성을 따 만든 이름이다. 뒤이어 ㈜바노바기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한 정통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 컨셉으로 론칭한 브랜드의 이름 역시 '바노바기'다.한때 바노바기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