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화장품시장이 트렌드 리드형 기업 보다 만족형 기업이 많았던 이유 등으로 전체 R&D(연구개발) 분야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화장품 연구개발 보다는 트렌드 제품을 미투 제품으로 출시하거나 화장품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유로 기업들의 R&D 투자가 주춤했으며 기존 기술과 특허 등에 의존한 제품들이 대세를 이룬 것.이에 따라 기업들의 R&
앞으로 화장품사들은 화장품 제조과정에서 사용된 원료 목록도 식약청에 보고하게 됐다.올해 8월 화장품법전부개정 발효에 따라 화장품의 생산 및 수입실적을 식약청에 보고하는 규제가 시행된 가운데 식약청이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 제정고시안’을 발표한 것.이번 고시는 화장품의 생산 또는 수입실적과 화장품의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의 목
말 많고 탈 많았던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최대 이슈는 무엇이었을까.공정거래위원회가 교수 등 공정거래분야 전문가와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2년도 공정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업무분야에 대해 ‘공정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그 결과 부당지원 및 대기업시책(4건), 동반성장 시책(2건), 서민생활밀접분야의 담합 등 불공정행위
2012년 미용실 업소 수, 매출, 시술 요금은?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올 한해도 많은 미용실들이 문을 닫았지만, 적은 창업자금으로 어느 지역에나 입점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미용실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조기 은퇴 등 영향으로 자영업자 수가 늘면서 생활밀접업종 창업자 수 33만 명 중 9000여명이 미용실 창업을 선택한 것으로
염모제 전문 기업 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가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500만불 수출탑을 달성했다.수출의 탑은 한국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며 전년도 7월1일부터 당해 년도 6월30일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해외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세화피앤씨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내 시장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한계가
코리아나화장품의 직판 전문 브랜드 라비다가 26일까지 진행한 국내 최초 갤러리형 팝업스토어 ‘셀광뮤지엄’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한 라비다 파워셀에센스 미니키트 수익금 전액을 국제백신연구소 (IVI)에 기부했다.개발도상국의 어린이를 전염성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국제백신연구소의 활동을 후원하고자 팝업스토어의 기부존을 설치한 라비다가 방문자들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
차앤박화장품이 12월26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 연말 맞이 기부 행사의 일환으로 24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된 국내 5곳의 미혼모 위탁시설에 자사의 제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미혼모에게 전달된 아이템은 차앤박화장품의 베스트셀러 기초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이와 관련 차앤박화장품의 이
쏘시에보떼(대표 함지영)가 27일, 28일 홍대 앞 브이홀과 클럽베라에서 각각 열리는 인디밴드 공연, ‘미러볼 V쇼 9막 동네잔치’와 ‘뮤직 업 라이징(MUSIC UP RISING)’ 공연을 후원한다.27일 열리는 ‘미러볼 V쇼 9막 동네잔치’는 홍대의 인디 음악가들인 ‘한음파’, ‘네바다51’, ‘클럽505’, ‘뉴튼’ 등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저녁 8시부
장기 경기 불황과 매서운 한파.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혹독한 겨울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화제다.지난 11월 니베아(NIVEA)가 가족과 사랑의 아름다운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진행한 ‘케어 포 러브(Care for love)’ 캠페인이 바로 그 것.케어 포 러브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이 어려운 연인들의 결혼식을 후원하는 캠페인으
중국인들의 음료 선택기준 1순위는 맛(味道)인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 창사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음료시장은 크게 차(茶)음료, 유음료, 과즙음료 등 3가지로 구분되며 음료 선택기준은 익숙한 음료 브랜드 가운데 입맛에 맞는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음료 부문 유명 브랜드로는 와하하(娃哈哈)가, 차음료 유명 브랜드로는 캉스푸(康师傅)가 있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진 미국 브랜드 FAB(First Aid Beauty)가 국내에 정식 론칭된다.FAB는 글로벌 뷰티 업계의 베테랑인 릴리 고든(Lilli Gordon)이 미국 유명 연예인들을 고객으로 둔 피부과 전문의 로버트 부카(Robert Buka) 박사를 초빙해 함께 연구한 끝에 2009년 미국 세포라(Sephora)에
매년 연말 오피스가 근처의 유흥거리는 비틀거리는 취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회사에서 송년회다 연말모임이다 하며 끊임없는 술자리가 이어지기 때문. 하지만 최근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즐기는 송년회보다는 뜻 깊은 송년회를 보내기 위한 사내 문화가 확산되면서 송년회를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게 보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연말 봉사활동은 많은
관세청이 올해 최대 규모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2년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 결과’에 따르면 11월말 기준으로 원산지를 속인 629개 업체, 총 8380억원 상당의 표시위반사례가 적발됐다.이는 업체 수로는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이지만, 금액기준으로는 180%나 증가한 실적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2012년 마지막 브랜드 데이인 12월 28일부터 아주 특별한 ‘쇼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스쁘아 쇼타임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에스쁘아 브랜드 데이에 진행되며, 매달 다른 주제로 인기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특히 이번 쇼타임에서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 한해 고객들
올 한해 뷰티업계 키워드는 스마트였다. 사용은 간편해지고, 제형은 실용적이면서 아트적인 요소를 결합했으며 천연과 신성분으로 피부와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제품들로 2012년을 장식했다. 불황에 더욱 화려해지려는 소비 심리에 따라 네일 제품은 반짝이는 제품 위주로 출시됐으며 헤어 역시 염색이 어느 때보다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숍 방문이 부
2012년에도 수많은 광고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졌다. 매년 스타들의 주가는 광고모델로서의 인기로 측정될 만큼 광고모델은 수익과 인기면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라이징 스타가 있는 반면 추락한 광고모델들도 있으며 절대 광고를 찍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모델들이 등장하는 등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2012 광고모델들을 정리해본다.■2012
천연화장품 브랜드 로얄네이쳐(대표 안미현)가 오는 12월 27일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천연오일보습 5종 세트’를 첫 단독 론칭한다. 로얄네이쳐의 이번 첫 롯데홈쇼핑 단독 론칭은 홈쇼핑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최유라 쇼’의 진행자 최유라가 개인적으로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에 반하여 먼저 제안을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천연비누와 천연 화장품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겨냥한 뷰티업계가 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선물아이템으로 적당한 스킨케어부터 화려한 파티 룩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골드성분 혹은 골드컬러 제품들이 ‘골드’를 콘셉트로 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골드는 연말을 장식하는 각종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하면 개성있는 럭셔리함의 대표 컬러일 뿐 아니라 순금 성분이 피부 속까지 영양을 듬뿍 준
법규 측면에서 올해는 국내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해로 평가된다.EU가 화장품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전 회원국에 대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하면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화장품 선진국들까지 새로운 표준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법전부개정안을 발효한 것.특히 2013년 7월 이후 화장품에
차홍 원장(차홍아르더)은 지난 20일 광신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했다. 광신고등학교장의 적극 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늘 같은 헤어스타일의 여학생들에게 손쉽고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열렸다. 차홍 원장의 인기를 증명하듯 150명의 열기로 강의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여학생들에게 맞는 업스타일과 헤어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