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석 같은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어요."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수진 대표(서수진팔레트)가 화장품 CEO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또 구매하고 싶은, 숨은 보석 같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제품 기획부터 개발단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브랜드 이름은 '에스투제이(S2J)'. '서.수.진' 이름 석자를 내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의 시대는 끝났다”최근 무방부제 멸균 스킨케어 제품으로 에스테틱숍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스젠바이오텍 이선교 대표가 피부관리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무방부제 멸균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을 원하는 50여개 피부관리실에 공급해 온 넥스젠바이오텍이 ‘스킨더넥스트’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영역 확장을 선언하며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롭게 론칭된 수입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벨포트에 약사 출신의 카운슬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약국과 화장품 매장을 결합한 형태인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약사가 리테일에 나선 사례는 있지만 화장품 매장에 직접 약사가 직원으로 근무하며 카운슬러 역할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벨포트는 올해 론칭 예정인 전국 거점 지역의
처음 신대륙을 발견했던 스페인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지구인으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 등 자신의 이름 앞에 최초, 처음이라는 영광을 얻은 이들은 많지 않다.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최초와 처음이라는 영광에 도전하지만 영광의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대한민국 남성 뷰티 카운셀러 1호. 여자들도 힘든 화장품 인적판매 업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언니도 하는데, 못할게 어디 있어?"코리아나화장품 순천 뷰티센터 박연희 지부장은 누군가 뷰티 카운셀러 취업을 고민하는 질문에 늘 이렇게 대답한다고 말했다.누군가에는 그냥 던진 말로 들리겠지만 이 말에는 사연이 있다. 때문에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한번쯤 희망을 갖게 된다.실제로 박연희 지부장은 제품 판매 매출 보다 리쿠르트로
- 미용, 결코 힘들지 않았다유행의 메카, 최고급 명품숍이 즐비한 청담동에서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 찾는 뷰티숍 ‘스타일플로어’를 운영하고 있는 임진옥 원장. 청담동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여전히 청담동 미용실하면 왠지 주눅부터 들기 마련. 그러나 편안하고 가식 없이 반겨주는 임진옥 원장을 만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스스로도 시골 출신이라고 말하는 그는
“벨포트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화장품 매장이다”오늘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열고 공식 론칭에 들어가는 벨포트의 민영훈 대표가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벨포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비전을 전했다.그에 따르면 벨포트는 지난해 맨토제를 도입해 새로운 화장품 사업을 전개했던 팝초이스의 새로운 법인명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스위스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료선택부터 유통과정까지 대표가 직접 챙기는 토종 화장품 브랜드가 있어 주목된다. 국내 토종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그 주인공이다."일반적인 원료회사들이 우리가 원하는 원료를 구해주지를 못한다. 순산의 원료가 필요한데, 일반 원료회사에서는 부가가치를 위해 희석시키기
“아로마 시장은 가장 성공이 확실한 블루오션 시장이다”이는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 소망화장품, 토니모리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화장품 기업에서 20여년간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조윤행 대표가 화장품이 아닌 아로마 업계로 첫 창업을 시작한 것에 대한 설명이다.화장품 마케팅 전문가가 첫 사업 도전을 화장품이 아닌 아로마 관련 제품으로 한 이유는 무엇일
"예쁘고 냄새 좋은 화장품보다는 피부과 화장품이란 특성에 맞춰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의 질과 효능면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20년동안 화장품을 개발해왔다. 이지함의 향후 20년도 이 원칙과 열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올해 8월 24일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이지함 피부과 이유득 대표원장의 소회다. 이유득 원장은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에
“한국 최고의 탑 여배우가 모델로 활동했던 그 브랜드라니!”최근 전지현의 방통을 이어 받아 아모레퍼시픽의 한율 모델로 발탁된 신예 임지연이 화장품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느낌을 소개해 화제다. 아모레퍼시픽의 한율이 이례적으로 새롭게 모델에 발탁된 임지연의 인터뷰를 소개한 것.임지연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화장품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간 믿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팝코는 '뻔' 하지 않고 '펀(Fun)' 한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입니다."지난 5월 론칭한 팝코의 첫 느낌은 '재미있다' 였다. 팝아트를 가미한 패키지 디자인과 외우기도 힘들만큼 길고 긴 제품명, 파격적인 가격. 신생 브랜드만의 젊음과 패기가 느껴졌고, 자연스레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났다. 그리고 8월, 방이동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일과도 같다." 유명 철학자 랠프 왈도 에머슨의 대표적인 명언 중 하나인 이 문구는 향수가 내뿜는 향기가 후각을 통해 남에게 전달되듯 행복도 남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의미로 통용되지만, 반대로 향수가 주는 행복의 의미를 역설하는 말로 이해되기도 한다. 향 컨설팅 업체 에데니끄 김온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20대라는 이른 나이에 자신의 꿈을 이룬 이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1%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확고한 꿈을 갖기도 쉽지 않은 나이에 꿈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코리아나화장품 홍대 뷰티센터 천지혜 지부장은 20대에 자신의 첫 번째 꿈을 이뤘다며, 30대에는 더 큰 꿈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화장품 업계 ‘아랫목 효과’ 볼 수 있게 하겠다”최근 정부가 그동안 불합리한 규제로 산업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추진을 발표하면서 화장품 업계에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진석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이 규제 완화에 대한 의지를 시사했다.식약처의 본 업무인 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토니모리의 정체성 찾겠다”아모레퍼시픽 출신으로 취임과 함께 업계의 관심을 모은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의 오세한 신임 사장이 토니모리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공격적인 체질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25년간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니모리의 현재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해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가겠다는 것.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OEM 업계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 과거에도 지금도 코스메카는 코스메카의 길을 갈뿐이다”지난 5월27일 중국 소주 공장을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중국 및 글로벌 공략을 선언한 대표적인 국내 화장품 OEM 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소신 발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최근 중국법인 설립 및 중국 공장 개소에 따라 글로벌 공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목표를 이뤘을 때, 제 노력을 인정해주는 회사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요"주부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가 우연히 만난 코리아나 화장품과의 인연을 통해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뷰티센터 국장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코리아나 화장품 대전뷰티센터의 안순희 국장을 만났다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동물실험과 맞서서 싸우는 것이 러쉬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다. 환경, 재활용 신념을 지키는 것들이 화장품 업계랑 굳이 연결이 안되더라도 이 신념을 지키겠다"전세계에 러쉬의 아이덴티티를 전파하고 있는 로웨나 버드(Rowena Bird)가 내한했다.로웨나 버드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창립 멤버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장루이다비드 전주서신점의 이영성 원장은 미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군 제대 후 미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누군가를 예쁘게 변화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용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같은 스타일을 적용해도 모두가 똑같은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게 스타일이 발현되는 것도 이영성 원장이 느끼는 미용의 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