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웨지힐’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은 맨발로 다니는 일이 많아 편안한 착용감이 필수지만 각선미를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웨지힐’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웨지힐’이란 코르크나 밀짚을 촘촘하게 꼬아 만든 굽으로 가벼우면서 폭신한 것이 특징이다. 올여름, 굽 소재도 다양하고 색상 또한 다채로운 웨지힐로 스타일의 마침표를 찍어보자.
#1. 웨지힐, 비비드 컬러를 입다
▲ 시계방향) SAERA, Che evoca, EMILIO PUCCI La Collection, THESHOE
여름철, 사랑받는 비비드 컬러를 웨지힐에 입혀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바캉스 패션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컬러감을 살렸다. 쇼트팬츠나 미니 스커트에 매치하면 귀여우면서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2. 빗물에 강한 코르크 소재
▲ 시계방향) NAMUHANA, Barbie, SAERA, Barbie
변덕스러운 장마철, 무겁게 젖은 신발이 고민이라면 코르크 소재의 웨지힐을 추천한다. 물에 강한 코르크 소재는 가벼우면서 각선미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 걸리시한 프린트 원피스나 활동적인 데님룩을 추천한다.
#3 통풍에 강한 에스파드류
▲ 시계방향) Marc by Marc Jacobs by La Collection, EMILIO PUCCI by La Collection, NAMUHANA,
밀짚을 촘촘히 꼬아 만든 신발을 의미하는 에스파드류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발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어 여름 바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바캉스에서도 길고 날씬해보이는 롱앤린(Long&Lean) 실루엣을 강조하는 맥시 원피스와 활용해보자. 맥시 원피스는 트로피컬 프린트, 에스닉 스타일, 미니멀한 디자인 등 컬러나 패턴도 다양하다.
#4. 오피스룩 모던 스타일
▲ 시계방향으로 Che evoca, SAERA, Che evoca, Che evoca
웨지힐 인기가 상승하면서 오피스 룩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단정한 웨지힐도 많이 볼 수 있다. 정장도 위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해 직장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단정한 느낌의 포멀룩이나 심플하면서 세련된 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