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휘, ‘2012 동그라미 캠프’ 공식후원

 
 
LG생활건강의 오휘는 오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해 진행되는 제11회 ‘2012 동그라미 캠프’를 공식 후원한다.

오휘는 2007년부터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2012 동그라미 캠프’ 또한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다.

오휘는 이번 캠프에 소요되는 모든 행사비용은 물론 1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오휘, 후 등 화장품 경품과 미니 여행용 세트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와 음료 등을 일체 지원한다.

약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의 첫날인 9일에는 워터파크 물놀이와 어린이 아동극 등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연예인 박경림의 사회로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가수 김태우, 노을, 씨스타 등의 특별무대도 펼쳐진다. 10일에는 종이접기, 스테인드글라스 등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작놀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한편 ‘동그라미’는 입술이 좌우로 갈라져 '언청이'로 불리는 구순구개열 환자 등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하는 봉사단체다. ‘동그라미 캠프’는 이러한 어린이들이 외모 콤플렉스로 집 밖에 나가길 꺼리는 것을 고려해 2002년부터 전국의 장애 어린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휴식자리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의 한 관계자는 “매년 1200명 정도의 구순구개열 어린 환자가 태어난다는 것에 주목하여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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