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정ㆍ‘고객 서비스에 최선’ 포부

 
 
최근 기업분할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콜마가 6월4일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최현규 부사장을 화장품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현규 대표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콜마에서 전사부문의 윤동한 대표, 제약사업부문의 조홍구 대표와 함께 화장품 부문에 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표 취임과 관련 최 대표는 “화장품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며 익힌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와 생산 대응력의 조화를 도모하고, 특히 품질공헌이라는 경영방침에 맞추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현규 신임 대표는 대웅제약 출신으로 한국콜마에 입사한 이래 줄곧 화장품 영업∙마케팅부문을 총괄해 오다 최근에는 생산부문까지 통합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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