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신선식품 구독 상품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선보여

 
 
인터파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농수산전문몰 가락시장몰을 통해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의 전문 MD가 사과나 배, 귤, 오렌지 등 산지에서 직송되는 제철 과일을 고객 지정일에 월 2~4회 배송해주는 일종의 구독형 상품이다. 고객이 직접 제철 과일을 찾아보고 선택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선별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집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는 월 2~3회 배송해주는 실속형과 월 2~4회 배송해주는 프미리엄형으로 구성했으며, 실속형과 프리미엄형 모두 배송 횟수에 따라 과일 품목수를 조정했다. 예를 들어 월 2회 배송되는 프리미엄형 패키지는 기본 상품 3종과 옵션 상품 4종의 과일로 구성했으며, 월 3회 배송되는 패키지는 기본 상품 2종과 옵션 상품 3종으로 구성했다.

기본 상품으로는 사과와 방울토마토, 대저토마토, 배, 바나나 등이 있으며, 옵션 상품으로는 레드글로브와 메론, 오렌지, 딸기, 참외, 청포도, 파인애플, 수박 등이 있다. 과일은 당일 가장 신선한 상품으로 렌덤 배송하며, 옵션 상품 중 변경 또는 고정 수령 과일이 있으면 구매 시 배송 메시지란에 표기하면 된다. 또한 서울 지역에 한해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퀵 배송도 가능하다.

인터파크 가락시장몰 담당 홍승우 과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상거래가 급성장함에 따라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산지의 최상급 상품만 올라오는 가락시장의 제철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온라인몰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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