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물티슈 ‘몽드드’ 인기몰이 중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몽드드 물티슈’가 화제다.

유아용품 브랜드 ‘몽드드’가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반값 할인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몽드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한 기념으로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50% 할인 행사를 했고, 엄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3시 이후에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몽드드 관계자는 “원래 준비했던 수량 1만개는 이미 매진 됐으며 서버 복구와 동시에 4만개의 물량을 더 준비해 서버를 다시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기용 물티슈 ‘몽드드’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펼치는 사업이다. 이루마가 딸의 출산과 함께 2009년 론칭했다. 지난해 ‘몽드드’는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하고 미네랄 워터를 사용하는 등 ‘신선하고 건강한 물티슈’임을 강조한 마케팅이 엄마들 사이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또한 몽드드는 미혼모 시설,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등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