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롯대시네마 건대점 영화 ‘더 테러 라이브’언론시사회

▲ 설국열차와의 맞대결이 흥미롭다고 말한 배우 하정우
▲ 설국열차와의 맞대결이 흥미롭다고 말한 배우 하정우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7월23일 롯대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병우 감독과 주연배우 하정우가 참석했다.

배우 하정우는 같은 날 개봉하는 설국열차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흥미롭고 모두가 보람찬 결과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더 이상은 제가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잘 나가는 마감 뉴스 진행자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밀려난 뉴스 앵커 ‘윤영화’가 생방송 도중 “한강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테러범의 협박 전화를 받게 되고, 이것이 마감 뉴스 복귀를 위한 일생일대의 기회임을 직감한 그가 마포대교 테러 사건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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