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3개국 6800여 개 출품작 중 4개 제품 선정돼...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아르간 20º’ 라인을 포함한 4개 제품이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보습 탄력 라인인 ‘아르간 20º’는 디자인 패키지를 모두 붙여 진열하면 큰 아르간 나무가 완성되며 ‘모로코의 황금 원액’인 아르간 오일을 강조하기 위해 열매에 금박으로 포인트를 줬다. ‘피토 오리진’ 라인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바오밥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으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 사용하는 순수 자연 유래 성분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용기와 패지키 모두 친환경적으로 디자인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0월 레드닷 디자인 연감에 소개되며 독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온라인에 전시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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