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톱모델 스테파니 리와 함께하는 SAC 청소년 모델캠프를 오는 8월 13~14일 본관 싹갤럭시홀에서 개최한다. 모델을 꿈꾸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테파니 리의 워킹수업 및 포토포즈 지도 외에 프로필 촬영, 모의 모델 오디션 및 패션쇼 등으로 진행된다.

공유가 메인 모델인 ‘맥심 카누’의 CF 모델로 잘 알려진 스테파니 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글로벌 모델로 미국 모델 에이전시 ‘엘리트 모델’ 소속으로 활동하다 ‘뉴트로지나’ CF 모델로 발탁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현재 케이플러스 모델컴퍼니 소속으로 지춘희, 구호, 이상봉 등 컬렉션에 섰으며, 바자, W, ELLE 등 유수의 패션 매거진 화보에 등장하고 있다. 또 소나타, SK LTE, 신라면세점 등 다수의 CF에 출연했으며, 김영광과 함께 스포츠 브랜드 ‘카파’의 메인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캠프 첫날인 8월 13일에 개인 프로필 촬영 지도와 워킹 지도, 댄스 수업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14일에는 참가자 전원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갖추고 모델 오디션 및 패션쇼를 진행해 등수를 가린다. 모델 오디션에는 한국모델협회 정병철 부회장, DCM 노성미 원장, 에스팀 김부은 원장, 한림예고 모델과 김지영 학과장, 스타일리스트 안병진 등이 참여한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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