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스파오아시스 오명환 원장

 
 
“피부관리는 고객과의 교감이다”

피부관리 경력 25년의 스파오아시스 오명환 원장은 피부관리사의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 고객과의 교감을 가장 먼저 꼽는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런 오 원장의 신념은 지난해 보건산업진흥원 선정 ‘뷰티관련 선도업체’ 24개 중 하나로 선정된 스파컨설팅 업체 ‘스파오아시스’를 경영하고 있음에도 고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숍을 운영하는 것에서도 잘 나타났다.

오랜 경력으로 직접 스파와 관리실을 컨설팅하고 새로운 모델과 프로그램을 제시하면서도 고객을 관리실에서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숍을 오픈 한 것.

이런 그의 노력으로 스파오아시스는 여의도 63빌딩 근처의 오피스텔에 자리 잡아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입소문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일본에서도 한류잡지에 단골메뉴로 소개되는 스파오아시스가 최근 공을 들이는 관리는 힐링과 디톡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위디시 마사지를 기본으로 진행되는 힐링관리는 페이스와 바디를 구분하지 않고 고객의 피부만을 위해 서비스된다.

또한 최근 시작한 무방부제 멸균 제품을 활용한 디톡스와 페이셜 관리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태다.

오 원장은 “힐링과 디톡스, 안티스트레스 등 힘을 들여서 풀어주는 물리적 요법에서 진화한 정신적 안정과 기의 흐름 등을 케어해 고객의 편안함을 주는 프로그램을 더욱 연구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힐링과 무방부제 프로그램을 개성 있는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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