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자이, 중도금 무이자ㆍ계약조건 보장제 눈길

 
 
당정이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유도하고 임대공급 확대 및 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을 담은 8ㆍ28 전월세 대책을 내놨지만 이미 시작된 전세난의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대책 적용도 시행까지는 시간이 걸려 효과가 나타나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집주인들의 '슈퍼갑' 지위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8ㆍ28 전월세 대책 이후 전세수요 매매전환 움직임이 수도권 매매시장의 긍정적 변화와 8ㆍ28 전월세 대책 영향으로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 집값이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용인 수지에서 최근 청약과 계약이 모두 호조를 보이는 등 8ㆍ28 대책 효과가 감지되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물산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1ㆍ2순위 청약은 810가구 모집에 269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32대1을 기록했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에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광교산 자이’를 분양 중이다. 용인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 동에 총 445채(전용 78∼102m²)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 78m²형 59채, 84m²형 254채, 101m²형 117채, 102m²형 15채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3.3m²당 분양가가 평균 117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전용 84m²형은 4억원 미만이며 전용 101m²형, 102m²형 또한 분양가가 4억6500만원 수준이다.

전 가구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향후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광교산 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광교산 자이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단지에서 가깝다. 2016년 신분당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이마트 수지점과 죽전점, 신세계백화점도 이용하기 쉽다.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 이용이 쉬우며 인근 신봉천이 잘 정비돼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환기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안전한 단지 생활을 위해 100% 지하 주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웰빙 산책로, 리빙가든과 같은 조경 및 휴식 공간도 갖춰진다. 이 곳은 현재 9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문의 1599-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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