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적 우아함’ 재해석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가 가을을 맞아 2013 FW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툴루즈(Toulouse) 라인이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 앞뒷면이 비대칭인 독특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2가지 타입의 가죽과 웨빙 크로스 스트랩이 특징인 이 백은 블랙, 블루, 브릭, 후시아 등 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루이까또즈의 2013 FW 컬렉션은 서로 다른 시대 또는 동서양의 서로 다른 특별함이 만나 이뤄낸 새로운 도전과 앙상블에서 모티브를 얻어 ‘Impossible Conversation’으로 정했다. 2013년 메가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 거기에 자유분방한 스트리트적인 느낌을 접목시켜 클래식하지만 캐주얼 요소가 더해진 루이까또즈만의 ‘캐주얼 럭스’를 완성시켰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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