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가구의 리더 매스티지데코(대표이사 김지수)가 5일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매스티지데코의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영국 런던의 명품 패션거리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했던 ‘SWINGING LONDON’의 이미지 소스를 Retro Future(레트로 퓨처: 현재의 생활을 과거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디자인 관념)를 적용하여 현재 트렌트에 맞게 재탄생한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한 스윙잉 런던은 인더스트리얼의 메탈 느낌을 살린 ‘인팝(IN POP)’, 1960~1970년대 빈티지 아이템의 오마주 ‘빈티지(VINTAGE)’, 미니멀한 프레임에 ‘OP Art’ 패턴을 도입한 ‘라운지(LOUNGE)’와 ‘OP Look’의 기하학 라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지오(GEO)’, 모즈 룩의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라인을 반영한 ‘모즈 팝(Mods Pop)’까지 총 5개의 모티브로 구성됐다.

인팝(IN POP)은 1960~1970년대 서구의 오피스 혹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인더스트리얼 퍼니처에서 모티브를 채택해, 메탈 소재 특유의 차갑고 투박한 느낌에 60년대 레트로 컬러를 매칭시켰다. 화장대, 데스크, 4단 캐비닛, 쉘프 캐비닛, AV 캐비닛 총 4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빈티지(VINTAGE)는 1960~1970년대 유행했던 전자제품 및 가구 디자인에서 착안해 유사 소재 및 색상 조합을 구현했고, 기능성이 강화된 실용성을 가미시킨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Retro Future 제품이다. AV 캐비닛 M, L 사이즈, 침대가 출시된다.

같지만 다른 느낌의 라운지(LOUNGE)와 지오(GEO)는 모던 스타일의 AV 캐비닛이다. 라운지(LOUNGE)는 미니멀리즘 양식에 중세 테라코타 장식을 현대식으로 변모시킨 패턴을 차용했으며, 지오(GEO)는 기하학(GEO METRIC) 구조에서 채택한 단조롭지만 역동적이고 샤프한 느낌의 라인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스윙잉 런던의 유행을 선도한 모즈족(Mods: Modern의 줄임말)의 스타일과 컬러감각을 오마쥬 삼아 탄생한 모즈 팝(Mods Pop)은 아이보리, 옐로우, 오렌지, 민트 4가지 컬러를 매칭 시킨 멀티 테이블이다.

매스티지데코는 이번 스윙잉 런던 시리즈를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상품을 최대 25% 할인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윙잉 런던 촬영 때 사용된 ‘키스마이하우스’의 빈티지 소품을 증정한다.

이번 스윙잉 런던 시리즈는 매스티지데코 쇼핑몰(www.mastideco.co.kr)과 디자인몰, 종합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홍대, 분당, 부산 센텀시티)에도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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