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솔직함과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또 한번의 대세를 맞이한 배우 이서진.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배낭 여행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이서진의 패션과 스타일 역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세련된 헤어 스타일은 남성들에게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

이서진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뷰티샵 에이바이봄(A.by BOM)의 성효진 이사는 ‘꽃할배’ 이서진씨의 헤어 스타일은 투 블럭 댄디 컷으로 앞머리와 사이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옆머리는 짧게, 윗머리는 길이감을 두어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투 블럭 댄디컷은 샴푸 후 두피를 말린 뒤 블로우 드라이로 간편하게 만질 수 있기 때문에 머리 만지기를 어려워하는 남성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만약 모발자체에 힘이 없다면 볼륨펌이나 리젠트 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올 가을, 대세남 이서진 같은 젠틀맨이 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헤어 스타일 변신부터 시도해볼 것.

도움말_에이바이봄 성효진 이사
사진_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