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아카데미, 헤어 강의 진행

 
 
수빈 아카데미가 미스코리아 도전자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교육을 진행했다.

6월18일 수빈 아카데미의 강미진 스타일리스트가 2012 미스코리아 도전자들이 합숙을 하고 있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를 찾아 강연을 진행한 것.

55명의 미스코리아 도전자들은 번호추첨을 통해 14명씩 한 조를 이뤄 강연을 듣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수빈아카데미는 2012 미스코리아 도전자들이 합숙하는 19박20일 간 1:1 면담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카운슬링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합숙 기간 중 중간, 기말고사 형태로 시험을 진행해 각 도전자들의 최종 스타일링을 평가할 예정이다.

교육에 나선 수빈 아카데미 강미진 스타일리스트는 “2011년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은 일명 ‘똥머리’로 불리는  업스타일로 아이론기를 이용하여 풍성하게 해줘야 했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다”면서, “올해는 본인 스스로 쉽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 생머리의 스타일도 마치 볼륨펌을 한듯 풍성하게 연출된 업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2011년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은 볼륨이 강조된 업스타일, 섹시미가 가미된 반묶음 머리를 많이 했으며, 수영복 의상의 헤어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했다”면서 “올해는 드레스 의상의 헤어스타일은 우아함을 강조한 과하지 않은 내추럴 메이크업과 본인 얼굴형의 맞는 헤어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수영복 의상 시 메이크업은 펄감이 가미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