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남은 음식 활용한 이색요리 특강’

홈플러스는 평소보다 20% 가량 증가하는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남은 음식과 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고 가계부담도 줄이는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이번 특별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잠실점, 일산점, 유성점, 전주점, 대구점, 서부산점, 춘천점 등 각 지역 주요 거점 점포에서 전을 활용한 햄버거, 나물 피자, 잡채 김말이, 두부전 스테이크, 모둠전 전골, 불고기, 김치까나페 등 다양한 이색요리 강좌가 진행된다.

각 지역 평생교육스쿨 및 홈페이지에서 세부 강좌정보 확인과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재료비 제외)는 점별 2000~5000원이다.

홈플러스 이원경 평생교육스쿨팀장은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한해 약 18조원이 낭비된다”라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가계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환경사랑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