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출연하는 김민종, 샤이니 키, 다나,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한 가운데 다나가 과거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MC들이 “원빈과의 식사를 거절했느냐”고 질문하자 다나는 “와전이 됐다”며 원빈 식사 거절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다나는 MBC 시트콤 ‘논스톱’ 출연 때부터 원빈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들은 원빈이 “밥 한번 먹어요”라며 지나가는 말로 식사 제의를 했다는 것. 그러나 다나는 살을 빼고 자신을 더욱 꾸미고 나서 만나고 싶어서 당시 원빈과의 식사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다나는 “당시 살도 찌고, 사춘기라 여드름도 나 있었다.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더 꾸미고 만나고 싶어 거절했다"며 식사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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