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에 상륙

▲ 자연주의, 내추럴한 그녀 이효리는 순심이와 마치 커플룩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운동화와 스키니로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 자연주의, 내추럴한 그녀 이효리는 순심이와 마치 커플룩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운동화와 스키니로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멋스럽고 자유자재 스타일링이 가능한 훌륭한 아이템. 남녀노소 불문, 옷장 속에 하나쯤은 있을, 있어야할 트렌치코트가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트렌치코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버버리는 9월 23일,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트렌치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을 공개했다.

▲ 모델 아일린은 트렌치코트에 올가을 유행 컬러인 레드 롱스커트를 매치해 모델 포스를 맘껏 뿜어내고 있다
▲ 모델 아일린은 트렌치코트에 올가을 유행 컬러인 레드 롱스커트를 매치해 모델 포스를 맘껏 뿜어내고 있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트렌치코트를 입는 사람들의 글로벌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웹사이트이다. 2009년 사토리얼리스트의 스캇 슈만의 작업으로 시작된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현재까지 200개가 넘는 나라에서 2천2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경험했다.

▲ 매력적인 유아인의 트렌치코트는 메탈릭한 감성을 담아 더욱 견고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주고 있다
▲ 매력적인 유아인의 트렌치코트는 메탈릭한 감성을 담아 더욱 견고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주고 있다

한국에 상륙한 이번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문화, 예술, 음악, 패션, 필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인들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이효리, 전도연, 윤은혜, 유아인, 황정민, 이정재, 소녀시대 수영 등 국내 셀러브리티들도 이 프로젝트에 뜻을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다리미인 윤은혜는 각선미를 드러낸 하의실종 트렌치코트 패션으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 다리미인 윤은혜는 각선미를 드러낸 하의실종 트렌치코트 패션으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포토그래퍼 신선혜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동, 청담동, 경복궁, 북촌 등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 그리고 트렌치코트를 소재로 서울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아냈다.

▲ 주얼리디자이너 이일정은 번헤어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그린 원피스에 트렌치코를 매치해 가을여자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주얼리디자이너 이일정은 번헤어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그린 원피스에 트렌치코를 매치해 가을여자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버버리 사이트와 주요 버버리 매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 뿐만 아니라 시카고, 브라질, 인도, 파리, 상해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진행되었다.

▲ 패셔니스타 다운 타투이스트 노보의 하이패션, 남자도 당당하게 트렌치코트를 입지 않고 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패셔니스타 다운 타투이스트 노보의 하이패션, 남자도 당당하게 트렌치코트를 입지 않고 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