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2호점 동시 오픈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 전개

 
 
최근 해외시장 공략을 재가동하고 있는 이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몽골에 1, 2호점을 동시 오픈하고 본격적인 몽골시장 진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객이 많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가장 높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 2호점을 오픈한 것.

특히 이 곳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연령층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 화장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되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몽골 진출을 기념해 최근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고객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품 소개, 밴드 공연 및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몽골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는 것이 에이블씨엔씨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 몽골리아 20여명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몽골 최고의 밴드 ‘kiwi’ 의 축하 공연까지 이어져 성황리에 진행됐다.

에이블씨엔씨 이광섭 해외추진팀장은 “현재 몽골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3호점도 곧 오픈 예정으로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마케팅을 통해 몽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샤는 200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28국에 로드숍과 숍인숍을 포함 11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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