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롯데 시네마 건대입구점 영화 ‘소원’언론시사회

▲ 영화 감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터트린 엄지원
▲ 영화 감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터트린 엄지원
▲ 눈물이 터진 엄지원에게 티슈를 건내는 설경구와 이레
▲ 눈물이 터진 엄지원에게 티슈를 건내는 설경구와 이레
▲ 눈물을 흘리는 엄지원을 위해 사태 수습에 나서는 이준익 감독
▲ 눈물을 흘리는 엄지원을 위해 사태 수습에 나서는 이준익 감독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9월2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소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설경구, 엄지원, 이레가 참석했다.

주연배우 엄지원은 영화를 촬영하며 느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트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지원은 “심적으로 힘든 영화였지만 영화 속의 가족들이 진짜 가족 같이 버텨줘 이겨낼 수 있었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소원'은 비오는 날 등굣길에서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끔찍한 상처를 입은 소녀 소원(이레)과 그 가족들이 절망의 끝에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설경구, 엄지원, 이레, 라미란, 김상호, 김해숙 등이 열연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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