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한 제품을 고를 때는 ‘무엇을 넣었느냐’ 보다는 ‘무엇을 뺐느냐’를 더욱 중점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어른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성분들도 민감한 아기들에게는 지나친 자극이 되고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 엄마라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필수품 물티슈 역시 마찬가지다. 어른에게도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향, 방부제 등의 성분들이 아기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리 없다. 기존에는 가격 위주로 저렴한 물티슈를 고르던 엄마들도 이 같은 사실을 점차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안전한 성분의 물티슈를 구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엄마들로부터 입소문 난 브랜드가 ‘베베숲’이다. 베베숲 물티슈는 건강한 아기 피부를 구현하기 위해 Baby Skin LAB 이념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아기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비롯 전문적으로 아기 피부를 위해 연구하면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 제품이 바로 ‘베베숲 제로 물티슈’이다.
여기에 피부재생 및 항염 작용, 피부영양을 부여하는 검정콩 추출물과 피부 진정 및 탄력을 부여하는 포도 추출물, 항염 작용이 있는 블루베리 추출물 등의 블랙푸드 포뮬러를 통해 아기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더불어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알로에 베라 추출물을 추가하여 피부 보습과 피부 진정을 돕는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