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씨(56)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왼쪽 어금니 때문에 고생을 했다. 추석 당일 차례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던 중 고기뼈를 잘못 씹어 어금니에서 극심한 통증이 몰려온 것. 문제의 어금니는 과거 치과 치료를 받다가 시간이 바빠 치료를 중단한 치아로, 당시 치과에서는 임플란트를 권했지만, 한씨는 시간과 비용을 핑계로 치료를 미뤄오고 있었다.

한 씨처럼 추석 연휴 동안 망가진 치아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치아가 부실해지면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40~50대의 중장년층은 한번 심으면 튼튼하게 평생 쓸 수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CGF 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중장년층에 반응이 좋은 편이다.  

안산예치과에서 시행하는 CGF 임플란트는 자신의 혈액에서 채취한 고농축 성장인자를 통해 잇몸뼈를 재건하고 잇몸재생을 촉진하는 임플란트 시술이다. 본인의 성장 인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고 잇몸 뼈와 잇몸 재생도 빨라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통증과 붓기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수술 효과를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안산예치과에서는 정밀한 교합력을 분석하는 T-ScanⅢ장비와 단시간에 보철을 제작하는 CEREC 장비를 갖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할 수 있다.

T-ScanⅢ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교합 부분을 최첨단 기술을 통해 수치화하기 때문에 시술 시 한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는다. CEREC은 사람이 할 수 없는 미세한 두께 조절을 구현해 치아와의 일체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통증이다.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는 무통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레이저가 아닌 물방울의 힘으로 환부를 치료하는 물방울 레이저 장비는 환자의 통증 공포를 완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증 완화는 물론 열에 의한 조직 손상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수면 클리닉도 운영해 환자가 잠을 잔 상태에서 시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재진 대표원장은 “40~50대는 임플란트 재수술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큰 연령대라 CGF 임플란트와 같은 자가혈재생술을 이용한 방법이 효과적이다”라며 “무통클리닉과 수면클리닉을 통해 시술 시에 발생하는 통증도 줄일 수 있어 누구나 편하게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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