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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남한 사회에서 기독교 탈북 여성 목회자의 소명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가 지난 18일 개최한 제3회 탈북민 여성 목회자 힐링캠프에서 백소영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과)는 특강을 통해 남한의 윤리와 문화, 사회·교회 내 여성의 포지셔닝 등을 사회학 관점에서 설명하면서, 탈북 여성 목회자들에게 소명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탈북 여성과 관련해 백소영 교수는 “남한으로 경계를 넘어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로, 전체주의·국가주의가 개인주의·자유주의로 변화를 겪으면서, 남한 사회에서 자본 중심의 화려한 삶과 안전한 핵가족 중심의 삶을 기대할 수 있지만, 남한 시스템이 가진 단점을 간과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탈북 여성 교역자의 소명과 관련해서는 “경계를 넘어오는 치열한 과정에서 겪은 생존의 경험이 지금 다른 방식으로 생존의 벼랑 끝에 있는 분들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과 북의 통일 지점에서 우리가 보편적인 하나님의 계시를 갖고 활동하며 공통분모를 만들어간다면, 함께 일할 지점이 많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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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멀리가 아니라 가까이 있는 것

<플랜P>는 작년 9월 창간한 계간지다. 12월 15일 선명한 빨간색 2호(겨울호)를 펴냈다. 알파벳 P로 시작하는 말을 각 호의 주제로 삼았다. 1호는 People(사람), 2호는 Pause(멈춤)였다. 발행 전 각 주제에 맞는 포럼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싣는다. 평화운동가와 단체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설문 조사를 통해 데이터화를 시도했다. 영화·책·음반 등 문화영역을 평화적인 시각으로 살펴보고, 독자들이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챕터도 있다. 여순 항쟁 같은 주목받지 못한 현대사의 비극을 다루는 내용도 있고, 코로나 시대 육아하는 엄마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담았다.

2호를 펴낸 기쁨도 잠시, 3호를 준비해야 하는 압박감 속에 지내는 <플랜P> 발행인 김복기 목사와 편집위원 김가연 씨를 만났다. 김복기 목사는 캐나다 메노나이트교회(Mennonite Church Canada) 선교부 파송 선교사로 한국에서는 아나뱁티스트센터(KAC) 총무를 지냈다. 김가연 씨는 이스턴메노나이트대학교(EMU)에서 갈등 전환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이자 피스모모에서 평화저널리즘 팀장을 맡고 있다. 인터뷰는 1월 13일 서울 종로 엔피오피아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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