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브랜드 더셔츠스튜디오는 2012년도에 이어 2013년도에도 패션브랜드 부문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셔츠스튜디오는 변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올 여름시즌 항균소취 기능을 첨가한 데오도란트 셔츠와 캐주얼라인 셔츠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캐주얼셔츠는 출시 품목 중 절반 이상이 완판 됐는데, F/W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셔츠스튜디오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라인의 인기품목은 판매시작 1주일 만에 리오더를 결정했으나, 시즌 전에 모두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데오도란트 항균소취셔츠는 올 여름부터 최근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능성 항균소취셔츠는 땀 냄새를 완화시켜줌은 물론, 기본적인 항균 기능도 보유해 쾌적함을 더했음에도 가격은 기존 가격대인 3만9천원을 유지했다. 데오도란트 항균소취셔츠는 다양한 시즌 제품으로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더셔츠스튜디오의 캐주얼셔츠와 기능성셔츠 제품들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1년 넘게 차근차근히 준비해 출시한 것으로 특히 20~30대 소비자들의 안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이라는 결과로 나온 것이다.

더셔츠스튜디오의 마케팅 담당자는 “더셔츠스튜디오는 시즌을 앞서가는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어내야 하는 셔츠 브랜드로, 소비자의 니즈와 유행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완성도에 더 많은 노력과 집중을 한 덕분에 2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수집하고 반영한 후 완성도 높은 셔츠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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