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력 있는 기초케어, 신뢰감 형성 '또렷하고 밝게'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오빠 나 외모에 문제 있어?" 9월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내 여자친구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상반기 공개 채용에서 면접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진 곳이 총 3곳이나 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신의 외모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 여자친구의 외모...절대 빠지지 않는다. 단지 기업의 면접관이 원하는 첫인상을 만들어내지 못할 뿐이다.

최근 면접을 위한 성형은 기본이라는 말이 있지만 비용도, 회복시간도 부담스럽다. 그보다는 간단한 메이크업으로 성형수술 이상의 효과를 낼수 있는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내 여자친구의 첫 인상이 면접관의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메이크업법을 소개한다.

#깔끔하게 오래 유지되는 피부 메이크업 기본
면접을 위해서는 완벽하게 결점을 가리는 과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 보다는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적합하다. 특히 깔끔한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스킨케어를 여러번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븐드롭스’의 바닐라-플래니폴리아 쉴드 & 레디언스 CC ’ 는 USDA 인증 유기농 바닐라 에센셜 오일과 피지섬 워터가 함유된 저자극 CC크림이다. 달콤한 향기의 바닐라 에센셜 오일은 피부톤 개선, 피부 보호에 효과가 있는 ‘플래어’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전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커버력과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을 하나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Onl(오늘)’의 ‘디어스타일 리얼스키니 루미네 프라이머’는 밋밋한 피부톤을 빛의 아우라로 볼륨감을 살려주는 프라이머다. 피팅 & 롱라스팅 젤 블렌드 효과로 베이스 메이크업 사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은은한 광채 효과로 입체감 있는 페이스 연출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본연의 보습을 지켜주는 산자나무 오일이 자연스러운 광택효과를 부여하여 메이크업을 생기 있게 연출되도록 도와준다.

'비디비치 퍼펙트 페이스 파운밤 SPF40 PA++'은 보습력을 지속시켜주는 모이스처라이징으로 밤과의 파운데이션의 결합으로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2,000여개의 홀로 짜여진 촘촘하고 균일한 슬리밍 망을 통해 파운데이션의 입자가 정제돼 최적의 양만 묻어나 섬세하고 가벼운 깃털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CNP차앤박화장품'의 'B.B.B+포뮬라' 은 피부 결점은 자연스럽게 커버해주고 칙칙한 피부톤은 환하게 가꿔주는 3중 기능성의 비비크림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기능을 동시에 전달해준다. 보다 밝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하이라이터 등과 함께 이용하면 좋다.

#아이 메이크업- 신뢰감 형성 '깔끔하고 또렷하게'
면접관들의 시선이 처음 마주하는 곳은 눈이다. 그만큼 첫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이 '눈'이다.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깔끔하고 또렷하게 눈매를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Onl(오늘)'의 ‘핑거 페인팅 페인트 젤 아이라이너’는 또렷하고 짙은 눈매를 완성하는 젤 타입 아이라이너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얇게 형성된 실리콘 필름이 번짐을 방지, 눈가에 밀착되어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 내장된 브러쉬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메이크업이 가능해 면접장에서도 손쉽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캐트리스 앱솔루트 누드 아이섀도 팔레트 by SKINRx'는 차분하면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하기 좋은 브라운 아이팔레트다. 기본적인 베이지 컬러에서부터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브라운 컬러까지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색상들로 구성됐다. 우수한 발색력과 고운 모래처럼 반짝이는 질감이 특징이며, 잔잔하고 섬세한 펄은 눈을 환하게 만들어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해준다. 또한, 양쪽으로 사용 가능한 일체형 브러시와 아이 팁이 내장돼 더욱 편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립 메이크업- 또렷하게, 밝게!
마지막으로 립스틱이다. 너무 진한 색상 보다는 옅은 핑크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피부톤과 맞는 립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입술에 생기를 주려면 글로시 타입을 바르는 것이 좋다. 립 메이크업은 우선 립밤으로 입술 각질을 정리한다. 그 다음 립스틱을 입술 안쪽부터 색을 채워나가면 된다.
 
 '더샘'의 '에코 소울 틴트 립 루즈'는 립글로즈와 틴트, 립스틱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광택과 발색이 뛰어나 쉽게 지워지는 립스틱과 립글로즈의 단점을 보완하고, 풍부한 보습으로 틴트의 건조함을 보완했다. 특히 수분이 40%로 이뤄져 입술에 즉각적인 수분감을 부여하고 오랜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이다. 컬러는 5가지로 레드, 오렌지, 핑크 2종, 라벤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성아22'의 ‘플레이버풀 헤나 립스 와우토마토'는 상큼한 토마토 컬러의 헤나 립스틱이다. 헤나 성분이 함유돼 면접시간 동안 지워지지 않고 선명한 컬러로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생기 있는 토마토 컬러는 면접 시 뚜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입술 안쪽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 선명한 토마토 컬러의 입술을 연출하거나, 톡톡 두드리듯 자연스럽게 바르면 생기 가득한 입술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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