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폼도 나고

하룻새 겨울 날씨다.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최근에는 보온성과 함께 멋을 살린 패션을 선호한다. 겨울 추위에 대비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패션 아이템을 찾아봤다.

겨울에 없어서는 안될 다운재킷은 보온성과 기능성 그리고 패션성으로 무장해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아식스의 다운재킷은 빛을 흡수하는 코어브리드-B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코어브리드-B 소재는 적외선, 자외선 및 가시광선을 흡수해 열로 전환 후 섬유 자체를 발열시켜 옷 안의 온도를 높인다. 고밀도 초경량 원단으로 디자인이 슬림하다. 그린, 바이올렛 등의 화사한 색상이 일상생활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폴라폴리스 아우터는 북유럽 감성의 노르딕 무늬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에 모자가 달려 방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아식스의 G1 워킹화는 신발 윗부분 즉 갑피 소재를 촉감이 부드러운 샤무드(Chamude)와 인조가죽으로 처리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오렌지, 노랑, 빨강 등의 튀는 색깔이 멋스럽다. 크록스의 코지크록스 부티 페어아일 부츠는 스웨이드와 니트 소재로 종아리까지 따뜻하다. 발목 윗부분과 신발 안쪽까지 인조 모피를 사용해 보온성이 더욱 뛰어나다. 눈꽃무늬를 응용한 귀여운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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