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마세라티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
마세라티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리고 개발한 ‘기블리’는 6기통 3L(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50마력, 최고속도 267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두 개의 터보차져를 수평 장착해 터보 작동까지 시간이 지체되는 터보 랙(turbo lag) 현상을 없애고 엔진 반응이 더욱 빨라지도록 했다. 또한, 내부 주요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체 무게도 줄였다.
특히 기블리는 마세라티 모델 중 최초로 1억원대 초반의 가격을 선보여 국내 공식 출시 전부터 사전 계약이 쇄도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기블리는 1억900만원이며 기블리 S Q4는 1억3500만원이다.
이날 영화배우 김수현이 마세라티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수현은 향후 6개월 동안 마세라티 기블리의 공식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활동 기간 동안 마세라티 기블리를 전용차량으로 제공받게 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안종원 대표이사는 “마세라티는 올해 분당과 부산 전시장 오픈에 이어 이번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과 기블리 출시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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