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캡처
▲ 사진=SBS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캡처
한지혜가 남편 스펙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남편과 만나기전 작성한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했다.

MC 이경규가 “남편을 조건을 보고 만났다는 말이 있다”며 한지혜 남편과 관련한 소문을 언급하자 한지혜는 “평소에 이상형 10개 중 9개를 구체적으로 적어 놓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한지혜는 “종교적으로 신실한 남자, 키가 크고 자상한 남자를 원했고 친언니가 보내준 남편의 스펙은 종교적 믿음이 강하고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했으며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며 바로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시종일관 남편 자랑을 하며 드라마 촬영 중에는 서로가 바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와인 한 두병은 꼭 마신다며 부부 금실을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9월, 6살 연상의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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