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를 이끈 일본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스즈키 타카노리(위), 세미나를 통해 선보여진 웰라 프로페셔널즈 FW 펌 스타일(아래)
▲ 세미나를 이끈 일본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스즈키 타카노리(위), 세미나를 통해 선보여진 웰라 프로페셔널즈 FW 펌 스타일(아래)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지난 9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대구, 대전의 웰라 서울스튜디오에서 ‘2013 웰라 FW 트렌드 펌 & 커트 세미나’가 열렸다.
 
일본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스즈키 타카노리와 컬러리스트인 슈이치 마츠모토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웰라의 신기술 펌제인 ‘웰라 메모리 디지털 펌’을 이용해 가을에 어울리는 커트와 펌 스타일을 시연을 통해 소개했다.

타카노리는 웰라 펌제로 빠르게 펌을 시연하는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 미용인들에게 본인의 살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특히 그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고객이 무리한 요구를 하였을 때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고객이 다시 살롱에 방문했을 때 디자이너를 신뢰한다고 전했다.

특히 “펌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약제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고 커트 섹션을 고려하여 와인딩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항상 자신 있는 태도가 중요하며, 좋은 약제를 찾으려는 노력 또한 계속 되어야 한다”며 “스스로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항상 고객의 헤어를 시술할 때 무겁고 가볍게 처리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이 디자인의 콘셉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에서 단발머리가 유행인데, 유행이 지나면 모두들 머리를 기를 때를 대비해서 기르는 과정에서 펌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언했다.

웰라 메모리 디지털 펌은 ‘Beewax complex’가 함유된 ‘플렉시메모리 테크놀로지’로 펌 활성 성분 및 열 펌 전용 기계 사이에 올바른 균형을 맞춰주어 롯드에 감겨진 형상 기억으로 아름다운 웨이브가 실현되는 제품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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