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프로그램 '짝'캡처
▲ 사진=SBS 프로그램 '짝'캡처
‘짝’에 손연재 닮은꼴이 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손연재와 미모가 비슷한 여자 5호가 등장해 애정촌이 들썩였다. 남자 6호는 직접 손연재를 언급하며 여자 5호의 미모에 극찬했고 여자 5호와 같이 장을 보고 돌아온 남자 4호는 “따라오는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며 인기를 증명했다.

하지만 여자 5호의 성격은 손연재의 미모만큼 미치지 못했다.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호, 4호, 5호에게 선택을 받아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외모와 달리 차가운 성격으로 인기는 급락했다.

특히 남자 4호는 “도시락을 들어드리겠다”며 두 차례 말했지만 여자 5호는 “한 번 거절하면 다시 물어보지 말아달라”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남자 2호 또한 여자 5호에게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거절당해 마음을 여자 1호에게로 옮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녀의 외모만큼 성격이 따라주지 못했다”, “손연재 닮은 꼴 만큼 마음도 예뻤으면”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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