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최초 전용 84㎡ 4룸으로 설계

 
 
최근의 정부 대책들이 전‧월세시장 안정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지난 4.1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하면 구입 후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8.28대책 후속 조치가 국회를 통과하면 취득세 영구 인하의 수혜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6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을 현행 2%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꾸준 하자 설계 특화로 공간은 늘리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중대형 못지않은 효과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내포신도시 RH-9블록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전용 84㎡ 중소형 주택에 4룸 특화 설계를 내포신도시 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27층, 15개 동으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72~84㎡ 총 1260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형 단지에서는 드물게 전 가구를 4Bay 구조를 적용했고 4룸(84㎡B)으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세대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을 위해 펜트리를 도입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탁 특인 조망과 일조권 확보로 쾌적성을 높였다.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로엠스쿨 제휴를 통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개인별 성취도 관리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학습 컨설팅 등 내신과 특목고 대비를 위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포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홍성군 및 예산군 전역은 ‘국제문화 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전문계고의 특성화고 및 자율학교가 지정·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와 연계 된 ‘영어 및 중국어 캠프’와 ‘방과 후 영어 및 중국어 학교’도 운영된다.

단지 위쪽으로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행정타운 주변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과 비즈니스파크도 이용하기 쉽다. 고층에서는 용봉산, 신경천 및 홍예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첨단I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유도 시스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디지털CCTV 시스템으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할 전망이다.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의 청약 일정은 10월 14일~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3순위 인터넷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계약자에게는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계약 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하면 LG 빌트인 냉장고와 LG 시스템 에어컨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이다. (문의 157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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