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들 후원 행사 참여해 직접 제품 판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김태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오휘가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회에 참석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됐다.

김태희는 10월 13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머그포래빗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바자회에 네이비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김태희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얼굴을 대형 포토월에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답하며 포토월에 하트를 그리고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그려 아름다운 얼굴만큼 아름다운 마음으로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태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한 마음으로 바자회장에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협력하여 매년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 성형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2007년부터 7회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91건의 성형수술을 지원해, 안면 기형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밝은 희망을 되찾아 주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바자회는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인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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