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8품목 입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굳혀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참존화장품이 중국 주요 4대 항공사에 최다 품목을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존화장품은 중국국제항공공사,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하이난항공(해남항공) 기내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8개 품목이 기내품으로 선정된 것은 한 브랜드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다.
 
입점 제품으로는 최상급 프레스티지 참인셀 라인의 참인셀 크림 및 참인셀 비비&선크림, 10시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레지엄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골드성분이 함유된 스킨타운 골드크림&아이크림, 자작나무 수액이 함유된 알바트로스 워터풀 CC크림 및 알바트로스 워터풀 크림 듀오, 달팽이 점액질이 함유된 스네일 링클 리커버 CC크림, 남성전용 제품인 맨즈 스페셜 세트 등이다. 

참존화장품 홍보팀 관계자는 “참존화장품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 항공 기내면세품으로 채택돼 세계의 화장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K-뷰티의 원조이다. 중국의 주요 4대 항공사에 입점된 만큼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아온 기초화장품 명가의 품질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입점하게 된 항공사들은 중국 최대규모의 국영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를 비롯해, 2012년 기준 8600만명이 탑승하는 남방항공, 상하이 엑스포 공식 항공후원업체로 선정된 동방항공, 중국에서 가장 큰 민영항공사인 해남항공 등이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