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왕십리 CGV 영화 ‘공범’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 역발상적인 시나리오에 끌렸다고 밝힌 배우 손예진
▲ 역발상적인 시나리오에 끌렸다고 밝힌 배우 손예진
▲ 약 1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손예진
▲ 약 1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손예진
▲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미녀배우 손예진
▲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미녀배우 손예진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10월15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공범’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국동석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손예진, 김갑수가 참석했다.

주연배우 손예진은 “역발상적인 시나리오에 끌렸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흉악한 범죄자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소름끼치는 소재인 것 같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손예진은 “영화 초반에는 사이좋은 부녀의 모습을 연기한다. 엄마 없이 키운 딸로서, 아빠와 딸의 사랑이 서로 지극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의심을 하면서 점점 웃음이 없어진다”라며 극 중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공범’은 끔찍한 유괴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전 유괴범의 목소리를 들은 딸이 아버지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는 잔혹한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이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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