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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접경지 역사 등 담은 'DMZ평화지도' 내년 초 일반 공개
북한 <자료사진> 2021.3.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남북한 접경지역의 지리·지형은 물론 역사까지 종합해 볼 수 있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도'가 내년 초 일반에 공개된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DMZ 평화지도'는 통일부의 의뢰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제작한 것으로서 DMZ 관련 지도로선 처음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DMZ의 지리·지형, 역사·문화, 통일`평화, 생태환경 관련 정보를 종합 구현한 웹 지도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지도는 공간적으로 DMZ를 넘어 한강 하구와 서해 등 남북 접경지 전체를 아우르고, 시간적으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수만년 역사 속에서 DMZ를 조망한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 지도를 "DMZ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에도 중요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판문점. 2020.11.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부는 오는 12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DMZ 평화지도 포럼'을 통해 이 지도를 소개한 뒤 데이터 검증 등 추가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초쯤 일반에 정식 공개할 예정.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한다.

통일부는 또 지난주 각 실·국장들이 소속기관·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며 "현재 견학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된 판문점에서도 시설물 안전관리와 근무자 방역수칙 등이 준수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작년 12월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포함해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북한자료센터, 오두산 통일전망대, 남북통합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이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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