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브리즈커피 (일산라페스타점)
미스터브리즈커피 (일산라페스타점)

커피값 지출액이 2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마치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소비자의 열기가 식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전국 2인 이상) 커피 및 차 관련 지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지출액이였던 8,017원 보다 1.8% 하락한 7,873원으로 집계되었다. 2분기 연속된 감소는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분석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되게 미스터브리즈커피(Mr.breeze coffee)의 관심도는 늘어나고 있다. 10월 18일 오픈한 미스터브리즈커피 광명 철산점에는 손님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았다. 특히, 점심부터 저녁까지 만석을 유지하며 커피 열기 감소에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커피값 지출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 미스터브리즈커피 관계자는 “커피값 지출의 감소는 기존 비싼 커피가 맛있다라는 소비자 인식의 변화가 진행되었기 때문” 이라고 답했다. 즉, 커피값 지출은 줄은 듯 보이지만 실제론 저렴한 커피의 인기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커피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는 다는 견해이다.

이러한 가운데 ‘Urban coffee lounge'를 지향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일시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같은 많은 혜택을 통해 투자금이 적은 예비창업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breezecoffee.com/)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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