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임직원들이 10월22일, 굿네이버스 본부를 방문해 시리아 난민 캠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물품인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를 전달하고 있다
▲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임직원들이 10월22일, 굿네이버스 본부를 방문해 시리아 난민 캠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물품인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를 전달하고 있다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국내 대표 놀이•음악•아트 프로그램 기업인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이사 박기영)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물품 후원을 하는 ‘짐보리 맥포머스 정기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시리아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에게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년여 동안의 내전으로 인해 100만여명의 아동들이 난민 캠프에서 생활을 하며 교육 및 보건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정을 전해 듣고 결정하게 되었으며, 금번에 후원되는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 교구들은 난민 캠프 아동의 불안정한 정서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아동친화공간의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 받아 국내, 북한 및 해외 30개 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 개발 NGO이다.

한편 한국짐보리㈜짐월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북한 어린이 돕기 사업으로 2억원 상당의 짐보리 기구와 물품을 후원한바 있으며, 전국 짐보리 센터에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빈곤국가 아동들과 1:1 결연을 맺고 어린이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짐보리 맥포머스 정기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We Start 몽골센터에, 9월에는 경희대 지구사회봉사단(GSC)에 소외 지역 주민 및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를 후원한바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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